LFP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까지…하반기 신차 대전

2023-08-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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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신차들이 쏟아진다. 경형 전기차부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등 소비자 선택지가 대폭 늘면서 신차 시장에 활력이 돋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11월 카니발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카니발에는 1.6리터(ℓ)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추가되고 복합 연비는 12㎞/ℓ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에 앞서 최근 광명공장에서 시험생산 및 주행 시험을 시작했다. 기아는 국내 베스트셀러 모델인 쏘렌토의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인다. 텔루라이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실내에는 대형 전기 SUV인 EV9의 디자인을 입힐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2종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중 처음으로 중국산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도 출시된다. LFP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30~40% 정도 저렴하다. 레이 EV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이며 최대 주행거리는 210㎞로 예상된다. 87마력 전기모터에 35킬로와트시(㎾h) 배터리가 장착된다.  

현대자동차는 중형 SUV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싼타페를 내놓는다. 이 차량은 올 상반기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137만8200대를 기록한 인기 모델로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5세대 모델이 출시된다. 가장 큰 특징은 외관 디자인 변화다. 디 올 뉴 싼타페의 외관은 박시한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형상’의 디자인을 전·후면 라이트 등 차량 곳곳에 반영해 눈길을 끈다. 디젤 모델을 배제하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만 판매한다.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과 GV80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다음달 첫 전기차인 토레스 EVX를 출시한다. 1회 충전으로 420㎞ 주행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올 하반기 XM3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지난해 수출 물량 가운데 XM3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이를 정도로 르노코리아의 핵심 모델로 평가를 받는다. 
 
디 올 뉴 싼타페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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