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은 △뉴스보도상 KBS '엘 성착취 범죄 추적보도' △드라마TV상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시사보도R상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10․29 참사, 기억과 기록' △다큐멘터리TV상 MBC경남 '어른 김장하' △예능버라이어티TV상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27편이다.
개인상은 △공로상 EBS 김봉렬 △보도기자상 MBC 이기주 △프로듀서상 MBC경남 김현지 △진행자상 KBS 이소정 등 21명이다. 이세영, 기안84, 아이브도 각각 최우수 연기자·최우수 예능인·최우수 가수에 선정됐다.
한국방송대상은 지상파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방송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1973년 시행된 시상식이다. 매년 수백 편의 작품과 수십 명의 방송인이 경쟁하며 24명의 권위 있는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