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에프앤에프(F&F)에 대해 기대치가 높았을 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1일 "에프앤에프의 2분기 싲럭은 매출 4055억원, 영업이익 1101억원을 기록했다"며 "내수와 면세 채널이 부진하고 중국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커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성장이다.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돋보이기 때문에 저가 매수를 추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