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8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2분기까지 안양역 앞 24년간 방치된 원스퀘어 건물 철거,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관내 노후 및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없는거리 조성,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아동친화도시 추진, 청년주택 공급 및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15건(9%) 사업은 검토 중인 단계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들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최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더 많은 시민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정보를 공유해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