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항공 서비스 오픈 3주 만에 거래액 100억 돌파

[사진=야놀자]

야놀자 해외여행 서비스가 본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야놀자가 글로벌 항공서비스 오픈 3주 만에 항공·해외숙소 거래액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해외 숙소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0% 증가했다.

앞서 야놀자는 이달 초 슈퍼앱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선·국제선 항공권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야놀자는 현재 전 세계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약을 통해 140만개 이상의 해외 호텔·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항공 서비스 역시 인터파크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가격 경쟁력에 트리플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야놀자, 국내 호텔 최소 10% 할인 '기업회원 서비스' 출시
• 야놀자, 3분기 영업이익 178억 '역대 최대'..."클라우드 고공 성장"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구성한 서비스와 최신 해외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으로, 론칭 3주 만에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 혜택, 서비스를 결합해 해외여행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