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자회사 디랩스, 47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2023-07-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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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랩스
[사진=디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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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는 약 60억원(47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유치된 투자금은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럼블레이싱스타, 스페이스 프론티어, 메타볼츠의 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시드, 플라네타리움, 스파르탄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앞서 디랩스는 개발 중인 PC 기반의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의 출시에 앞서 지난달 28일 PFP 대체불가능토큰(NFT) 파트너사와 어드벤처패스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라이빗 파티 테스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또 지난 4월 게임 출시에 앞서 진행된 어드벤처패스 NFT의 민팅(발행)에서 국내 게임사 최초로 오픈씨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라운드를 주도한 해시드벤처스의 김서준 대표는 "전통 게임산업에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온 베테랑 개발팀이 개성있는 IP들을 통해 웹3 생태계에 접목하는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며 디랩스에 투자한 이유를 밝혔다.

권준모 디랩스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으로 이미 검증된 업계 최고의 개발력과 디랩스가 지닌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유치한 만큼,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게임 3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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