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 [사진=연합뉴스] 지하 정화조를 청소하던 60대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25일 오전 8시 5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지하 정화조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광주동부소방서는 지하 5m의 정화조 옆에 쓰러진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관련기사광주광역시 올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5건 선정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 20명 공개모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에 도착해 응급처치를 받고 회복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측은 A씨가 보호 장비를 갖추지 않고 밀폐된 정화조에 들어갔다가 유독 가스를 마시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60대 남자 #심정지 #지하 정화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