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2023-07-24 17:0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 등과 제주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기중앙회는 24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 지역의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과제 12건이 건의됐다. 아울러 △공동사업 일자리 지원 등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에너지전환 및 도민 복지를 위한 가스산업발전협의체 구성 △중앙지하상점가 주변 주차환경 개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용 지원대상 확대 △제주수퍼조합 노후시설 개선 지원 등 5가지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논의도 이뤄졌다.
 
김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 사정이 더욱 어렵다"며 "이럴 때일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