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 조용대 구청장이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단원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취임한 조 구청장은 이날 무료경로식당을 방문한 1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중복음식을 직접 배식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단원구는 무료 경로식당 6개소와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830여명의 어르신께 평일 점심식사 제공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