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타이틀 후원사는 태국 기업인 트러스트 골프다. 이번 발표로 후원사가 변경됐다. 대회명은 프리디 그룹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이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약 25억7000만원)다.
프리디 그룹 아벨 자오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의 타이틀 후원사가 돼 기쁘다. 우리의 후원이 대회의 성공과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PGA 투어 리키 라스키 비즈니스 및 운영 책임자는 "프리디 그룹을 타이틀 후원사로 맞이해 기쁘다. 그들의 투자는 이벤트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흥미진진한 경쟁을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이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은 후루에 아야카다. 후루에는 "던도널드 링크스를 좋아한다. 스코틀랜드는 골프 본고장이라 불린다. 그런 곳에서 우승해서 기뻤다. 당시 보기 없이 10언더파를 때렸다.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