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올해 상반기 사업 및 재난대책 점검 회의 실시

2023-07-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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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원장, 경기도민을 위한 돌봄 안전체계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이 상반기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이 상반기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상반기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상반기 사업 및 재난대책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7일, 18일, 21일 3일에 걸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본부와 24개 소속시설의 △상반기 사업성과 모니터링 및 예산 집행현황 점검 △하반기 사업 추진 보완계획 수립 △2024년 경영전략 수립 △재난 안전 매뉴얼 구축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도 공공 사회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11개 추진과제를 이행하고 있는 2023년 상반기는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복지 전달체계 확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AI 노인말벗서비스와 자립 준비 청년 및 고립 청년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경기도형 돌봄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점검회의를 통해 도출된 하반기 전략방향과 추진과제의 이행으로 경기도민에게 체감도 높은 맞춤 돌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아픔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재난 및 위기상황에 능동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돌봄 종사자들이 매뉴얼을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돌봄 안전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여 도내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소속시설로는 국공립어린이집 4곳, 다함께돌봄센터 5곳, 종합재가센터 2곳, 경기도 공공광역센터 13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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