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스마트관제센터와 연계해 행정융합 및 협업체계를 구축,관내 CCTV일원에 도로명판 LED 조명걸이구를 37개소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CCTV 관제 지역 및 읍·면 외곽지역(고가도로 하단)에 기존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을 활용해 야간에 정확한 위치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진재명 경산시토지정보과장은 “기존 도로명주소 확산 중심 홍보에서 시민안전중심 도로명주소 활용으로 범죄예방과 야간 시인성 확보해, 정확한 위치제공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또한 보다 특색있고 시민생활에 밀접한 시설물을 활용함으로써, 도로명주소로 주민생활 밀착형 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