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곡동위원회 최정용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16일 사랑의 밑반찬80인분을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부곡동위원회 위원 15명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오후 1시부터 김금순 회원이 경영하는 도담(식당)에서 행복드림 냉장고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은 장마와 무더위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닭도리 탕, 콩나물 무침, 가자미 식혜 등을 준비했으며, 위원들은 정기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자체기금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최정용 위원장은 “반찬이 가득 채워진 냉장고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자리해주신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