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등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 개최 김충섭 김천시장이, 장마전선의 남하에 따른 호우에 대비해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경주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사진=김천시] 충청도와 경북 북부지방을 강타해 많은 피해를 발생 시킨 장마전선이 남하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난 16일 경북 김천시는 비 피해와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14일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음에 따라, 지난 16일 오후 1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말 동안 각 부서에서 조치한 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강가 통제 등 호우 관련 피해 방지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당분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사전 대피, 저 지대 배수펌프장 가동, 강가 산책로 통제, 상습 침수 도로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배수로 정비 등 인명피해 방지에 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관련기사김천시, 화재 사고 환경오염 방제 작업 신속 대응김천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장마는 장기간에 걸쳐 많은 양이 내렸기 때문에 누적된 강우와 단기간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서 전 직원이 철저하게 담당 시설 및 취약 지역을 한 번 더 점검할것”을 지시했고 “시민들께서는 집중 호우 예상 시 취약지역 사전대피, 논 물꼬·저 지대·상습 침수지역 등 접근 자제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가정마다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김충섭 #장마전선 #호우경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