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충북 청주 오송 궁평 지하차도. [사진=백소희 기자] 16일 오후 1시 47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지하차도에서 오송읍 공무원들이 차오른 물을 빼고 있다. 차량 한 대가 고립됐으나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현장은 사상자가 발생한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다. 한편, 수색 중인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차량 15대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9명은 구조당국이 사고 직후 구조했으나, 전날 1명은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이날 버스 탑승객 등 7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다. 관련기사경주시의회, 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오송읍 이전 논의 규탄대불·명지·오송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 선정..."경쟁력 제고"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백소희 shinebae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