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대배우 저우룬파(주윤발)이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뉴스는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우룬파가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지난 13일 해외 연예매체 등은 “저우룬파가 지난 6일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저우룬파는 최근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별규아도신’ 홍보 일정에 적극 임할 정도로 건강했지만,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하지만 저우룬파는 지난 9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나며 완치 소식을 알렸다. 검은 마스크를 쓴 저우룬파는 밝은 표정으로 관객과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