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사장 "일류기업 문화 필요"…KB손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2023-07-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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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지난 12일 자사 인재니움 수원 연수원에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지난 12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김기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 등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KB 금쪽같은 펫보험’ 등 경쟁력을 갖춘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통합해 보험계약 가입∙관리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출시했다.
이후 회의에서는 하반기 경영 계획과 미래 환경 전망,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도 함께 공유했다.

‘일류(一流)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CEO 특강에서 김기환 사장은 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핵심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미래 성장 엔진 장착 △건강한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이날 김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류(一流) 기업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Another Class KB손해보험’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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