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원관에서는 일부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박 편의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 이후 가족단위의 생물다양성 체험교육 및 숙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생활관을 가족단위 교육생에게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가족대상 숙박형 교육프로그램은 ‘주말가족교실’과 ‘자연탐사대’가 있다.
‘자연탐사대’는 생물 관찰 및 생물누리관 탐험·체험 중심의 1박 2일 캠프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짝수 월에 1회씩 운영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4세 이상 유아 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활관은 교육신청 완료 후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정상철 전시교육실장은 “교육생활관 확대 개방으로 전국 각지의 가족 여행객들이 자원관의 생물다양성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