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07.0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상청은 3일 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특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인천, 청주 등 충북 11곳, 서울 전역, 전주 등 전북 12곳를 오후 8시를 기해 폭염주의보에서 해제했다. 폭염특보가 내려졌던 경기도 전역도 오후 8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이천·양평·여주에는 폭염경보, 나머지 28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강원 춘천·홍천, 대구에 발령했던 폭염경보도 해제됐다. 관련기사녹아내릴듯한 서울 날씨 #날씨 #폭염 경보 #폭염주의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임종현 nudg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