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르스타디움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개최

2023-07-03 08:59
  • 글자크기 설정

21~23일 국내 최고 육상선수 350명 참가..."한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오는 21~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3 용인 KTFL 한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올해 전북 익산과 경북 예천, 전남 나주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와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가 참여한다.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용인특례시청 소속 여자 100m허들 조은주 선수를 비롯해 김국영(광주광역시청, 100m), 정일우(여수시청, 포환던지기), 신유진(익산시청, 원반던지기), 이윤철(음성군청, 해머던지기) 선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종목 선수 350여명이 참가한다.
 
‘문체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 경기도선발전’과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도 함께 치러져 학생선수 600여명도 참가한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유튜브 아이탑채널)을 통해서도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육상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국내 육상종목과 용인의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1000여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