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해,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은 평택시 ‘슈퍼오닝’브랜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정, 출하, 유통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평택시에서 사용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재배기술 등의 교육 및 지도 등을 실시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와 우수농산물(GAP)‧G마크 인증 등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많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생산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 등 8개의 인증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외래 품종인 추청벼(아키바레) 대체를 위해 평택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해 신품종 ‘꿈마지’ 쌀이 소비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등 고품질 농산물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기 평택시는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시상금 2000만원을 획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광역버스 이용 시민 불편해소’ 사례는 법령 개정에 따른 광역버스 운행거리 제한 완화로 통행속도 증가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우리 공직자들 노력의 산물”이라며 “급변하는 사회에 걸맞는 행정의 방향을 찾아 노력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