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청소년 의정학교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지방의회 기능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 청소년들을 과천시 미래를 짊어질 인재로 성장시키고, 청소년 스스로 과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구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의정학교는 내달 중 토요일마다 시의회 내 1층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일 중 하루 국회의사당 현장방문 일정을 포함, 총 5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과천시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중인 초등학생과 고학년·중학생이다.
한편 김진웅 의장은 “청소년 의정학교는 청소년들의 지방의회 역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