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마철 폐수배출업체 700곳 특별점검 실시

2023-06-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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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는 장마철 폐수배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장마기간인 6월말부터 7월말까지 3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내 700곳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폐수 배출 및 방지 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사업장 관리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안내문 발송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 시 폐수의 무단 방류 예방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지역내 하천과 공단지역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점검기간 중 특정수질오염물질을 유출하거나 폐기물 등을 고의로 버리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 처분 및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홍진주 양산시 수질관리과장은 "경남·부산 6개 도시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누구나 인식하는 만큼 양산시에 소재한 낙동강과 양산천의 수질오염 예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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