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I의료 루닛, 8거래일 연속 강세

[사진=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8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루닛은 전일 대비 1만2900원(7.22%)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에는 20만원으로 오르기도 했다.

루닛은 챗GPT로 촉발된 AI 열풍의 수혜를 보는 종목이다. 지난해말 2만9800원이었던 주가는 AI 테마의 급부상으로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DS투자증권은 지난 27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루닛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제시했다. 후지필름 CXR-AID가 건강보험 급여가산대상으로 공식 인증되고 유럽 내 더블리딩 규제 예외 적용이 결정되는 등 호재가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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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루닛인사이트 CXR의 일본 AI 수가 산정 및 MMG 유럽 가이드라인 변경 타임라인이 앞당겨짐에 따라 루닛인사이트의 향후 매출을 조정한다"며 "일본처럼 미국, 유럽 등 타 국가에서도 AI 수가 산정이 성사될 경우 루닛의 기업가치는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