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기니에 韓 농업기술 전수…쌀 자급 희망"

2023-06-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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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월 27일 아프리카 기니에서 마이무나 욤부노 국회 부의장과 '케이(K)-라이스벨트'를 중심으로 양국 간 농업협력과 우호 관계 확대에 관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7일 기니에서 베르나르 구무 기니 국무총리와 마이무나 욤부노 기니 국회부의장을 만나 양국 간 농업협력과 우호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베르나르 구무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우리나라가 개발한 벼 종자와 농업 기술을 함께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기니에 공유하겠다고 제안했다. 

구무 국무총리는 기니 정부가 이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한국의 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차별화된 사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정 장관은 마이무나 욤부노 국회 부의장 및 기니 과도국회 소속 다수의 의원들과 만나 한국이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기니의 발전을 도울 것임을 설명했다. 욤부노 부의장과 의원들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연구하고 배워 농업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쌀을 자급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 장관은 "한국의 새마을 운동으로 상징되는 농촌 경제 발전 모델을 아프리카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물고기를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K)-라이스벨트' 등 농업 공적개발원조(ODA)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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