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감축에 성공한 가구를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했으며, 운영 결과 71만5254kWh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4억5079만2286g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절감 시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가정은 연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20만원까지 현금 및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광주시 대표 축제 등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지구를 살리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가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