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주천면에 위치한 생수 공장인 ㈜더조은워터를 인수해 올해 2025년까지 총액 220억원을 투자하고, 4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현 투자 시설의 생산 가동율이 100%에 근접하는 시기에는 추가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2차 투자를 중장기 계획으로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웅진기업의 이번 투자는 지리산과 백두대간에 위치한 청정 남원을 기반으로 맛있는 제품과 새로운 경험으로 행복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최경식 시장은 “고금리 및 경기불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맑은 지리산수를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