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도시공사, 대한노인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고, 신산철 (사)늘푸른장사문화원 원장이 최종 발표를 했다
시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장사시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용역을 통해 2023~2027년 장사시설 수급과 수요를 분석해 수급 계획의 기본 방향과 발전 계획을 제시한다.
백영현 시장은 "과거부터 무분별하게 조성된 공원묘지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기존 장사시설을 새롭게 정비·개발하는 방식으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급변하는 장사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내 빗물받이 정비…오염물질 제거
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오염물질을 걷어내는 준설 작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빗물받이에 오염물질이 쌓이면 배수 기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집중 호우 시 빗물이 역류해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시는 배수 취약한 구간의 빗물받이를 점검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준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소흘읍 홈플러스 앞~하송우 삼거리, 하나로마트 앞~소흘지구대 등 배수가 취약한 지역부터 준설한다.
시 관계자는 "집중 호우 시 도로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빗물받이 점검을 강화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이 피해가 없는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