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으로 개발됐으며, 기존에 사용 중인 나이스 시스템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시스템이다.
교육과정·학교시설·교원수급 등의 빅테이터 분석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계획이 자동 지원되며, 자연어 처리 챗봇을 활용한 성적처리,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의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교육 관련 온라인 민원 발급 창구를 ‘정부24’로 일원화해 각종 증명서 발급, 학교생활기록부, 채용, 검정고시, 평생교육(학원, 교습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나이스 업무담당자 외 상담센터 전담인력을 한시 채용, 변경된 시스템이 학교 현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캠페인 동참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달 ‘제90회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시작돼 교육부, 교육청, 학교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동참해 교육시설의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시설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지역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을 시작으로 각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까지 연이어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건축·전기·소방 분야로 구성된 안전 점검 피켓을 활용해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 후 개인 SNS에 게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 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복희 익산교육장, 박경희 군산교육장, 최금희 정읍교육장 등 3명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