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빛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하리수 "축하해, 사랑해"

[사진=최한빛&하리수 인스타그램]

트렌스젠더 모델 최한빛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하리수가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19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내동생 한빛이의 행복한 결혼식. 항상 지금처럼 웃음과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길.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최한빛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게요. 인사 따로 꼭 드리도록 할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연한 최한빛은 트렌스젠더로 본선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16년에는 한예종 동문 3명과 함께 4인조 그룹 머큐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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