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다큐멘터리 '수라' 개봉일 원주 무료 시사회 개최

2023-06-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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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원주 무실 2관에서 진행

[사진=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도민의 영상문화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다큐멘터리‘수라’의 무료 시사회를 원주 롯데시네마(2관, 119석)에서 오는 21일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수라’는 원주에서 활동중인 김성환 프로듀서가 제작 및 배급을 맡아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도 초청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새만금 마지막 갯벌인 ‘수라’의 새들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서는 ‘동필’과 그의 아들 ‘승준’을 만나 다시 카메라를 들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말라가는 수라갯벌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은 도요새,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 등 자연의 이야기와 청춘을 바쳐 이들을 기록해온 사람들의 아름다운 동행 등을 그리고 있다.

7년동안 수라갯벌을 카메라에 담은 황윤 감독의 6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갯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무료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강원도민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로 유선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20일 문자 안내 예정이다.
◆ '별빛이 내리는 요가' 개최
강원관광재단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선 로미지안가든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정선 로미지안가든은 강원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어 치유와 성찰의 숲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정선의 명소이다.

참가자들은 정선의 빛나는 별빛 아래서 요가 및 명상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전후 포토존을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요가 프로필 사진은 참가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강원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 이태우 팀장은 "프로그램 특성상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지난주 춘천 산토리니에서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정선에 이어 오는 23일과 24일에는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및 참가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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