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 '글바시'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연수 개최

2023-06-15 13:15
  • 글자크기 설정

책 읽는 인천 넘어 책 쓰는 인천이 되기 위한 첫걸음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인천 학부모 ‘글바시’ 내 인생의 첫 책쓰기 연수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바시’는 ‘글로 삶을 바꾸는 시간! 글로 세상을 바꾸는 시민’이라는 의미로, 책 읽는 인천을 넘어 책 쓰는 인천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14일 첫 연수에는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내 인생의 첫 책쓰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소통과 성장의 쓰기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 저자되기를 지원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상반기에는 기본과정을, 하반기에는 심화 과정과 출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쓰기를 통한 소통, 연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걷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서지역 등 온라인 비만예방 건강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옹진군, 강화군, 영종도 소재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만예방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비만예방 건강교실’은 학생 스스로 생활습관을 관리하도록 전문기관에 위탁·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 앱과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온라인 건강교실이다.

주 프로그램은 △건강앱에서 1:1 맞춤형 코치 △주1회 건강리포트 발행 △건강정보 제공이며 온라인 건강수업은 주2회, 5주간 건강생활 습관이론 및 운동수업을 진행한다.

또 자기 주도적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일기 작성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비만예방 관리 사업으로 운동, 영양, 건강교육을 통합하는 프로그램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과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을 50팀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잘못된 식습관과 비만으로 건강을 해치는 학생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