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위원장은 “인간에게 생기는 많은 질병들은 고통과 슬픔을 주지만 그중에서도 치매는 가장 슬픈 병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치매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오늘 체험전시회에서 AI 스피커와 돌봄 로봇 등을 보았는데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국가책임제의 확대를 통해 치료와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등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