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피자 푸드트럭'에서는 우리나라 DMZ에서 난 농산물과 참전국 대표 식재료들을 활용하고 김풍 작가가 직접 참여, 개발한 스페셜 레시피로 재탄생한 피자 2종이 제공된다. 이어 각 국의 재료가 혼합된 피자의 의미를 길거리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감하며, 정전 70주년을 소통할 예정이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평화의 상징인 DMZ 땅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함께 현재의 자유·평화를 가져다 준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를 일상의 음식문화로 전달해 보고자 하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다. 참전국 저마다의 스토리를 음식 에서 배워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비무장지대(DMZ)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참전국들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피자 2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날 17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