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톱20에 들었다고 꽁루언 등 현재 매체들이 글로벌 금융 사이트 인사이더몽키 자료를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순위는 크레디트스위스가 발간한 '글로벌 웰스 데이터북 2022'를 토대로 산정한 것으로, 2021년 기준 금융 및 비금융 자산을 합산한 후 부채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국가들의 부를 산정했다. 다만 자연 자원과 인프라 및 인적 자본 등 부존 자원의 가치는 산정에서 제외됐다.
이에 베트남은 총 9850억 달러(약 1조2864억원)의 부를 기록해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16위에 랭크됐다. 이는 카타르, 쿠웨이트,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보다도 높은 순위이다.
인사이더몽키는 "베트남은 중저소득 경제 규모를 가진 개발도상국임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경험한 가운데 21세기에 가장 빨리 성장한 국가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베트남 경제가 올해 5.8%, 내년에는 6.9%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세계은행은 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올해 베트남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0%로 종전보다 0.3%포인트 하향했지만 내년과 내후년에는 성장률이 각각 6.2%, 6.5%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포브스는 2022년 베트남이 억만장자 명단에 가장 많은 인물이 오른 해라고 밝혔다. 2022년 4월 초 발표된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는 팜 녓 브엉(빈그룹), 응우옌 티 프엉 타오(비엣젯항공), 쩐 딩 롱(호아팟그룹), 호 훙 아인(Techcombank), 쩐 바 즈엉(쯔엉하이자동차), 응우옌 당 꽝(마산그룹), 부이 타인 년(노바그룹) 등 베트남 재벌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사이더몽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1위는 85조1070억 달러의 부를 가진 중국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일본(25조6920억 달러), 인도(14조2250억 달러)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0조1490억 달러(약 1경3252조원)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순위는 크레디트스위스가 발간한 '글로벌 웰스 데이터북 2022'를 토대로 산정한 것으로, 2021년 기준 금융 및 비금융 자산을 합산한 후 부채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국가들의 부를 산정했다. 다만 자연 자원과 인프라 및 인적 자본 등 부존 자원의 가치는 산정에서 제외됐다.
이에 베트남은 총 9850억 달러(약 1조2864억원)의 부를 기록해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16위에 랭크됐다. 이는 카타르, 쿠웨이트,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보다도 높은 순위이다.
인사이더몽키는 "베트남은 중저소득 경제 규모를 가진 개발도상국임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경험한 가운데 21세기에 가장 빨리 성장한 국가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베트남 경제가 올해 5.8%, 내년에는 6.9%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세계은행은 6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올해 베트남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0%로 종전보다 0.3%포인트 하향했지만 내년과 내후년에는 성장률이 각각 6.2%, 6.5%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포브스는 2022년 베트남이 억만장자 명단에 가장 많은 인물이 오른 해라고 밝혔다. 2022년 4월 초 발표된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는 팜 녓 브엉(빈그룹), 응우옌 티 프엉 타오(비엣젯항공), 쩐 딩 롱(호아팟그룹), 호 훙 아인(Techcombank), 쩐 바 즈엉(쯔엉하이자동차), 응우옌 당 꽝(마산그룹), 부이 타인 년(노바그룹) 등 베트남 재벌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사이더몽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1위는 85조1070억 달러의 부를 가진 중국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일본(25조6920억 달러), 인도(14조2250억 달러)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0조1490억 달러(약 1경3252조원)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