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쏘카와 손잡고 철도관광상품 개발 '앞장'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직장인 김모씨는 경북 안동 당일여행을 계획했으나, 결국 포기했다. 기차여행 상품을 검색 후 일정도 마음에 들어 예약하고 했으나, 도착역부터 단체로 여행을 다녀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예약하지 않았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쏘카와 손잡고 철도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철도 기획여행(패키지) 상품은 쏘카를 이용한 ‘하프팩(기획여행+자유여행 결합)’ 상품으로 출시해 시범 운영한다. 

도착역부터 쏘카를 이용해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자유시간 동안 더 집중적으로 둘러본 후 약 6시간 후 상행열차 시간에 맞추어 역으로 도착해 올라가는 일정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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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예약 시 코레일관광개발 전국에 있는 테마파크(정선, 곡성, 청도, 정동진 레일바이크) 4개 사업장의 할인혜택도 준비 중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국내 관광업계의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