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7일(올해 5월 30일~6월 5일) 간 코로나19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만772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178만9625명을 기록했다.
최근 7일 간 일일 확진자 수는 1만3529명(5월 30일)→2만4411명(5월 31일)→2만4604명(6월 1일)→1만9724명(6월 2일)→1만8663명(6월 3일)→1만6174명(6월 4일)→6949명(6월 5일)'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최근 7일간 일평균 153명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9명으로,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3만48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