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청계산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청계산(문원동) 송전 가공선로 약 1.7km와 철탑 10기 전체 또는 일부를 지중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 자리에서는 지중화 기술 검토 방향, 사업비 산출, 타당성 조사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심도있게 분석한 뒤, 지중화 구간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 해당 용역 중간보고회를 오는 10월 열고, 오는 2024년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