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화성시·남원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2023-05-26 23:29
  • 글자크기 설정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상호 우호 교류 증진 및 발전방안 대해 논의

[사진=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는 26일,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하여 남원시청에서 열린 화성시·남원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 박진섭,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원시의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봤을 때, 두 도시는 형제처럼 닮았다.”라며, “인간이 맺을 수 있는 관계 중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가 됐으므로 서로 의지하며 상생을 위해 발전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남원시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인구 77,000여 명의 도시로, 성춘향과 이몽룡을 주요 상징물로 하여 미스 춘향대회, 춘향제 등이 유명하다.

한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방문 첫날 남원시의회를 방문해 상호 우호 교류 증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6일에는 남원시청에서 진행된 화성시-남원시 상생발전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문화도시인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 의회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