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식] 구리시-삼육대, 지역사회 발전 관학협력 협약 外

구리시청[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삼육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백경현 시장과 김일목 총장을 이런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시정 현안 사항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구리시 교육 발전 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시민 평생교육 체제 수립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공동 노력한다.

백 시장은 협약식에서 "협약을 계기로 삼육대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교류 협력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발굴해 교육으로 더 약진하는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특화프로그램 운영

구리시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연령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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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만드는 미래'란 주제로 열렸다.

6~7세 유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태계 먹이사슬 구조, OX 퀴즈 풀이 등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기 쉽게 했다.

또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심화 생태계 구조,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생물다양성의 날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 우수 인증 프로그램 '꼬물꼬물 습지 탐험'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습지 탐험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4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구리시, 치매 돌봄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야외 탐방 나들이

구리시는 25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탐방 나들이'를 열었다.

치매 노인과 가족 20여명을 초청해 남양주 실학 박물관을 견학하고,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산책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료 관리비 지원, 배회 예방 사업, 조호물품 지원 사업 등 치매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