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철강·온라인 플랫폼·이차전지 소재 등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도, 글로벌 경기침체로 올해 연간 실적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상품가 약세 지속으로 올해 2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3%, 17.9% 감소한 7조4000억원, 2841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은 견조한 에너지 부문 성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업 중 철강, 식량소재, 무역법인 등 부진 탓에 큰 폭 감소할 것”이라며 “외형 감소폭에 비해 영업이익 감소폭이 작은 것은 글로벌 사업 대비 에너지 부문 영업이익률이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실적 둔화도 불가피해질 것으로 박 연구원은 보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조3000억원, 1조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2.5%, 11.6% 줄어든 수치다.
박 연구원은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이 빠르게 하향 안정화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130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다만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구동모터코어 수주 확정물량 지속 확대, 철강 온라인 플랫폼, 이차전지 소재 안정적 공급 조달 창구 역할 강화 등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기업 가치에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상품가 약세 지속으로 올해 2분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3%, 17.9% 감소한 7조4000억원, 2841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은 견조한 에너지 부문 성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업 중 철강, 식량소재, 무역법인 등 부진 탓에 큰 폭 감소할 것”이라며 “외형 감소폭에 비해 영업이익 감소폭이 작은 것은 글로벌 사업 대비 에너지 부문 영업이익률이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실적 둔화도 불가피해질 것으로 박 연구원은 보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조3000억원, 1조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2.5%, 11.6% 줄어든 수치다.
박 연구원은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이 빠르게 하향 안정화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130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다만 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면서도 “구동모터코어 수주 확정물량 지속 확대, 철강 온라인 플랫폼, 이차전지 소재 안정적 공급 조달 창구 역할 강화 등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기업 가치에 긍정적인 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