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파리 데이트' 추정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한 가운데 이 모습을 촬영한 프랑스 언론인이 "뷔와 제니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뷔와 제니로 보이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프랑스 파리 센강을 함께 걷는 영상은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에 올라왔다.
이들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 이에 해당 영상을 공개했던 프랑스 프리랜서 언론인 아마르 타우알리트는 본인 SNS에 영상 속 주인공은 뷔와 제니가 맞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밤에 촬영됐다. 그는 "두 사람이 방해 받지 않도록 17일에 영상을 게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에서 볼 수 없었고, 카메라도 없었기 때문에 휴대전화(아이폰)로 촬영해서 화질이 좋지 않다"고 했지만, "제니와 뷔를 확실하게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본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동료 기자가 찍은 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뷔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 속 뷔가 입고 있는 옷이 영상 속 남성의 의상과 같아 그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아울러 한 팬이 "제니와 뷔가 같이 차를 타고 떠났느냐"고 묻자 그는 "산책하고 난 뒤 각자 떠났다"고 답했다.
아좀 뭔열애 그리구 둘이별로안어울리던데 ㅋㅋ궁합도아니고
말도 안 되는 뉴스는 그만 유럽에서 뷔 제니 열애설 가짜라고 이미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