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의정부의 신흥 주거지 고산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산지구 3개 블록(C1, C3, C4블록)에 조성되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한양(C4블록)과 보성산업(C1, C3블록)이 시공했으며, 전용면적 69~125㎡, 총 2407가구로 조성된 수자인 브랜드 타운이다.
특히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고산지구 최대 규모의 대단지이자 마지막 입주단지로, 특화설계와 대형 커뮤니티, 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단지는 남동·남서향 위주의 배치와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블록별 각 특성에 맞게 개별 커뮤니티가 조성됐으며,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시설, GX룸, 다목적체육관(C3, C4) 등도 구성됐다.
한양 관계자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고산지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웅장한 단지 스케일과 세련된 외관, 우수한 상품성을 두루 갖췄다"면서 "입주민이 원활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