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즉시콜 서비스를 임원진이 직접 체험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함으로써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즉시콜 서비스는 기존의 사전예약 방식과 달리 고객의 차량 이용 요청 시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즉시 배정되는 방식으로 지난 4월 한 달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동승 체험에 참여한 강팔문 사장과 유병우 본부장은 실제 운행하는 교통약자 콜택시에 동승해 차량 운행과 즉시콜제 서비스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2대의 증차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