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식] 경남도,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300명 양성 나서 外

2023-05-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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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개 대학 위탁...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

경남도 내 거주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 대상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융합형 인력양성과정’과 ‘정보기술(IT)전문가 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융합형 인력양성과정’과 ‘정보기술(IT)전문가 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경남도]

경상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융합형 인력양성과정’과 ‘정보기술(IT)전문가 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도내 5개 대학에 위탁 개설해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내 거주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로서, 교육기간 내 교육비는 교재를 포함해 100%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과정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교육 종료 후에도 3년간 취업지도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인력양성과정’은 도내 4개 대학에서 각 대학별 70명 이상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제조빅데이터 과정(초급·중급 각 70시간), 3D설계기술 및 디지털트윈 과정(초급·중급 각 70시간),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스마트팩토리 제조데이터 분석 과정(초급 80시간), 스마트팩토리 장비 제어 SW개발 과정(중급 80시간),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초급 70시간), 스마트공장 제어 과정(중급 70시간), 스마트공장 SW 과정(중급·고급 각 70시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스마트팩토리 운영관리사 과정(초급 80시간), C언어 기초교육 및 실무 프로그래밍 과정(중급 80시간)을 개설한다.

이어 ‘정보기술(IT) 전문가 인력양성과정’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정보기술(IT) 기초교육 과정(400시간), 정보기술(IT) 및 스마트공장 전문교육 과정(400시간)을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제조환경 변화에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SW전문 인력양성으로 경남지역의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소재부품 분야 ‘기술 고도화’ 추진
공동 연구개발과 시제품 개발에 각각 4천만원, 2천만원 지원
경남도 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 대상, 5.29일까지 신청서 접수
경남도는 지역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으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역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으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손충남 기자]

경남도는 지역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으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융복합 기술 기반의 ‘소재부품 고급화 연구개발(R&D)’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양산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가 사업을 주관한다.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표면처리 분야 전문기관으로 2019년 7월 개소해 20여 명의 연구인력과 첨단 연구 장비를 갖추고 있다.

경남도는 기업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과 업종전환 또는 수요처 요구형 ‘시제품 개발’을 위해 각각 4천만 원과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기업은 도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에서 사업 공고 중이며, 참여기업은 5월 2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8개 사가 공모 신청해 서류평가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최종 12개 기업을 선정 지원했다.

참여기업 모두 고용 창출의 성과가 있었으며, 매출액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원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 과정은 물론 사후관리도 면밀하게 챙겨 도내 소재부품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기업 모집
LA한인축제, 한인사회 대표 최대 축제...참가 9개사 모집
농수산, 스낵 및 음료, 지역 특산물 등 식품 전반 참가 가능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통해 31일까지 접수
경상남도는 도내 농수산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현지 및 한인 시장 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2023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LA Korean Festival 2023)’에 참가할 도내 기업 9개 사를 모집한다.

경상남도는 도내 농수산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현지 및 한인 시장 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2023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LA Korean Festival 2023)’에 참가할 도내 기업 9개 사를 모집한다. [사진=경남도]

경상남도는 도내 농수산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현지 및 한인 시장 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2023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LA Korean Festival 2023)’에 참가할 도내 기업 9개 사를 모집한다.

미국 남가주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한인 축제인 LA한인축제는 1974년 첫 개최 이래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반세기 역사를 기리기 위해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10월 12일부터 15까지 4일간 LA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Seoul International Park)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결과 현지 바이어 및 한인 소비자들의 방문이 많았으며, 250여 개의 부스와 30여 개의 공연을 진행하면서 지자체 특산물 및 농수산식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장이 되었다.

참가 가능품목은 농수산, 스낵 및 음료, 지역 특산물 등과 같은 식품 전반이며, 참가기업은 부스임차료(장치비 포함), 편도항공료(1사 1인), 물류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 선정 이후 6월 중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 및 준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농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경남무역 유통기업지원부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고 있는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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