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서울 한낮 27도 '무더위'

지난 4월 2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가 분수대에서 물놀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이자 스승의 날인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다. 한낮 기온은 2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전남권과 제주엔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에는 전라 서해안과 제주에 0.1㎜ 미만 빗방울이 곳곳에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로 일요일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며 무덥다. 서울 한낮 기온은 27도까지 오른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0.5~1.0m 높이로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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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다. 다만 수도권과 울산은 밤에 '나쁨'을 보인다. 일부 중서부·영남 지역에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고,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생긴 미세먼지가 쌓인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