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750만 재외동포 정책·사업을 총괄하고 집행하는 재외동포청의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을 서울 광화문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편 3시간 이내 거리에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147개가 위치해 있는 국제허브도시”라며 “△1인 1외국어 교육 △국제기구 연계 외국어‧진로 교육 △학생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등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열고 인천의 학생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191명)의 96%인 183명 △중졸 검정고시 응시자(390명)의 89%인 348명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1301명)의 81%인 1055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증서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