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가전제품 어떻게 하나...광주시 지난해 3600톤 무상 수거

2023-05-09 13:11
  • 글자크기 설정
 

광주에 있는 폐가전제품 공동집하장 모습[사진=광주광역시 ]



못쓰게 된 가전제품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는 가정이 많다.
 
광주에서는 광주광역시가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지난해 폐가전 11만2488대, 3587t을 수수료 없이 수거했다.
 
9일 광주시는 지난해 폐가전 배출 수수료 5억4600여만 원을 받지 않고 냉장고와 에어컨 냉매 등을 회수해 온실가스 8399t 저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순환거버넌스, 즉 옛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배출 예약제를 통해 수수료 없이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거했다.
 
수거한 다음에는 재활용센터에서 선별·분해 작업을 하고 철과 구리, 알루미늄 등은 재활용하고 냉매 제품과 형광 물질은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수거 대상은 원형이 훼손된 제품을 제외하고 냉장고와 텔레비전 등 중대형 제품과 청소기, 선풍기, 전기비데 같은 소형 제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