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바운드'기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실버 멀버리를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영화 '리바운드' 측은 8일 수상 소식을 전하며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정진운이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 북동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리는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그동안 '기적'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1987' '군함도' 등 작품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국내 영화들이 관객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영화제에는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정진운이 참석해 전 세계 관객들과 긴밀한 소통을 나눴다. 영화제 기간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선 '리바운드'는 경쟁 부문에 출품된 아시아 각 나라 43편의 영화들의 쟁쟁한 경쟁을 뚫고 관객들이 선정한 최우수상인 실버 멀버리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내 초청작 중 유일한 수상작으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내 더욱 의미가 깊다.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세티(Sabrina Baracetti)는 "'리바운드'는 설득력 있고 세세한 농구 장면들,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삽입들로 하여금 가슴에 꽂히는 영화이다. 모든 사람이 그 이야기의 용기와 솔직함에 감사함을 표했다"라고 찬사를 표했다.
이어 "영화제 기간 소개된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5점 만점 중 4.60이라는 매우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며 뜨거웠던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 '리바운드' 측은 8일 수상 소식을 전하며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정진운이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 북동부 도시 우디네에서 열리는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그동안 '기적'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1987' '군함도' 등 작품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국내 영화들이 관객상을 받은 바 있다.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세티(Sabrina Baracetti)는 "'리바운드'는 설득력 있고 세세한 농구 장면들,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삽입들로 하여금 가슴에 꽂히는 영화이다. 모든 사람이 그 이야기의 용기와 솔직함에 감사함을 표했다"라고 찬사를 표했다.
이어 "영화제 기간 소개된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5점 만점 중 4.60이라는 매우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며 뜨거웠던 현지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