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운영 방법은 집합 및 온라인 교육으로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집합교육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기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하기 메타버스타고 제페토놀러가기 타임스탬프카메라의 다양한 기능 활용하기 디지털 컴퓨터의 구조와 기본 기능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온라인 교육 과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디지털배움터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산교육장(주민편의동 204호) 안성2동주민자치센터 안성3동주민자치센터 3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배움터별 세부 교육과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 및 디지털배움터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필요한 맞춤교육으로 디지털 활용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건강모니터링으로 재택치료 취약계층 중점 보호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작년 8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 중 일일 모니터링을 원하는 60세 이상 시민과 독거노인에 대해 재택치료 종료일까지 매일 유선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약 관리 응급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필요 시 소아 등에게 1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연락두절된 대상자는 공무원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해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대상자 중 독거노인에 대해 119 안심콜서비스를 등록하고 있다.
건강모니터링 시행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4892명에게 9190건의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연락두절자 15명은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며 3361명을 119 안심콜시스템에 등록했다.
한편 코로나19 고령 확진자의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초기 치료제인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의 적극적인 사용을 위해 안성시보건소는 원스톱 진료기관과 담당약국을 각 30개소씩 늘리고 의료기관과 담당약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후 방역단계 조정에 따라 재택치료가 없어지더라도 다른 보건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